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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과 감정의 에너지] 감정과 정서, 감정의 에너지 작용, 희로애락의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

by 럭키페이지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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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과 감정의 에너지, 감정과 정서, 감정의 에너지 작용,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

 

공자(孔子)의 제자 중 한 명이 어느 날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는 가끔 감정이 치밀어 올라서 실수를 합니다. 화가 나면 말이 앞서고, 기쁘면 경솔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공자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면, 그 돌을 탓하는가?”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자신이 조심하지 않은 탓이겠지요.” 공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감정도 그러하다. 감정이란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돌부리와 같지만, 이를 다스리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예(禮)이다. 예를 따르면, 감정이 지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으며 조화롭게 흐를 것이다.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예절과 올바른 기준을 통해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외부의 사건이나 벌어지는 일들을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선택할 수 있다. 슬픔과 분노에 휩싸일 수도 있고, 평온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이지, 내 감정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공자의 가르침은 단순하지만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외부의 사건이나 일들을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지는 우리의 선택으로, 그 선택이 우리의 삶을 결정지을 수 있기에,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릴 때, 우리의 삶은 더 조화롭고 보람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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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기쁨이 밝은 햇살처럼 우리를 감싸기도 하고, 때로는 슬픔이나 분노가 뜨거운 불길처럼 치밀어 오를때도 있고, 두려움과 근심이 엄동설한의 바람처럼 스며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단순히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몸과 영혼을 연결하는 어떤 깊은 메시지가 작용하는 것일까요?

 

감정은 우리에게 때로는 속삭이고, 외치며,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러한 반응들은 단순함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이고, 감정의 존재성을 나타내는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동료나 연인의 미소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업무에서 스트레스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며, 가족과의 대화에서 위로를 받고, 밤늦게 혼자 있을 때는 외로움에 잠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기쁨은 우리에게 활력을 주고, 슬픔은 깊이 있는 성찰을 하게 하며, 분노는 변화를 촉구하고, 두려움은 자신을 보호하는 경계의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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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과 일반적인 해석을 보자면, 감정(感情)이란?

외부 자극이나 내면의 생각에 의해 발생하는 주관적인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의미합니다. 감정은 기쁨, 분노, 슬픔, 두려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인간의 행동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해석합니다.

 

감정은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며,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감정은 순간적으로 나타나지만, 그 영향력은 크게 작용하고, 감정 하나가 삶의 중요한 선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정은 신경계, 호르몬과 깊이 연결되어 있어, 강한 감정은 심박수 증가, 땀 분비, 근육 긴장 등 신체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감정은 뇌의 반응 시스템과도 연관되어 있어 단순하지가 않고 여러 감정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모호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인체의 복잡한 작용과 심리적인 변화에 의해 일어나지만, 이를 제어하고 통제하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결정하는 건 결국 자아의 몫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정서(情緖)와의 관계

사람의 마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감정을 정서(情緖)라고 합니다. 정서는 감정보다 더 주관적이고 내면적인 경험으로, 감정의 결과로 발생하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정서는 감정보다 더 오래 지속되며, 인지적 평가와 자기 반영이 더 많이 관여합니다. 정서는 여러 감정이 혼합되거나 모호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문화적, 사회적 배경에 따라 그 표현과 해석이 크게 달라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우리가 순간 순간의 감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삶의 정서가 혼란해지고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릴 수도 있으며, 집착으로 이어져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범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정서적 안정은 감정을 조화롭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지혜와 자기 관리에 있다 하겠습니다.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

희로애락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네 가지 기본적인 감정을 뜻합니다.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이 모두 어우러지는 게 삶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동양사상에서는 감정을 자연의 일부이자 조화를 이루어야 할 요소로 보며, 감정을 억제하거나 배척하기보다는 조화롭게 다스리는 것을 중요시 여겨왔습니다. 

 

공자는 "분노하되 올바르게 행동하고, 기뻐하되 도리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했으며, 맹자는 인간이 본래 측은지심(惻隱之心,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인간의 감정이 선(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물처럼 흐르는 삶을 강조하며, 감정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억제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해야 한다 했습니다.

 

이는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고, 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나아감에 있어 핵심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올바르게 조절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감정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며, 감정의 조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성찰과 보람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의 에너지 기운

우주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거대한 에너지의 흐름을 유지합니다. 인간 역시 우주 에너지의 일부로서, 감정을 통해 우주와 소통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태어날 때 부터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감정은 에너지의 파동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설명 가능한 현상으로, 감정의 에너지는 느낌 별로 각기 다른 주파수의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사랑과 감사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높은 주파수의 에너지를 띠며, 이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좋은 기운과의 연결에 기여합니다. 반면, 분노와 증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낮은 주파수의 에너지를 발산하여, 불안과 고통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에너지 파동은 단순히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달됩니다. 긍정적인 감정은 주변을 따뜻하고 밝게 만들며, 부정적인 감정은 주변을 무겁고 어둡게 만드는 속성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감정 에너지의 조화

평온하고 긍정적인 마음은 우주의 조화로운 에너지 받아들여 교감을 하게 되고, 삶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돕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마음은 우주 에너지와 불균형을 이루어, 삶의 장애를 일으키고 불안정한 여건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개념은 동양사상의 음양오행 원리, 서양철학, 자연과학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예를 들어, 무선 통신, 방송, 원격 신호, 인터넷 등이 주파수 파장에 의해 상호 작용의 기능을 하는 것처럼, 인간의 감정도 각기 다른 주파수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우주 에너지 각각의 파동과 연결되어 교감합니다.

 

따라서 감정을 단순히 심리적 현상으로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물리적 에너지로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감정은 단순한 심리적 반응을 넘어, 우주 에너지와의 연결고리라 할 수 있으며, 우리가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면, 우주 에너지와의 조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의 여건이 형성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감정을 억누르고 참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 그 자체를 인정을 하되, 최종적인 선택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가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쁠 때는 마음껏 웃으며 주변인과 공유하고, 즐거울 때는 함박 미소를 즐거워하고, 슬플 때는 눈물도 흘리고, 화날 때는 올바르게 분노해야 합니다. 이러한 감정의 표출은 인간이 생을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올바르게 표출을 하여야 하며, 이후에는 마음을 다스려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분노하는 그 순간을 벗어나면, 이를 거울삼아 반성과 자기 계발의 교훈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에너지를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명상, 호흡법, 자연 속에서 걷기 등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우리는 감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면, 삶의 에너지가 밝아지면서 자연 그리고 우주 에너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는 법입니다.

 

이는 결심만 한다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의 자기 존중으로, 감정을 지혜롭게 다룰 수 있어야만, 우리는 더 평온하며 보람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감정과 태도 유지

소위 행운이란 에너지는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존중할 때 찾아오는 게 기본 원리입니다. 반면, 부정적인 생각이나 자기 비하, 이기적인 욕심, 명분이 없는 성공과 물질적인 풍요, 타인에 대한 불신이나 거친 감정은 행운을 멀리하게 만듭니다.  

 

행운은 사람의 본성, 마음과 생각의 깊이에 영향을 받으며, 올바른 선(善)한 마음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때 소리 없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행하는 그 어떠한 힘과 비책도 우주와 자연의 경계를 뛰어넘을 수 없으며, 지구에 머물고 있는 우리는 우주적 차원에서 보자면, 우주의 에너지와 자연의 순리에 의존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해야만 합니다.

 

감정을 올바르게 다스리고 정서적인 안정과 조화를 위해 매일 10여분 정도, 마음을 차분히 하고서 고요함에 집중하는 명상은 내면의 평화와 긍정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명상이란 기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고요함속에서 진실로 자신을 바라보며 자기 반성과 성찰의 길로 조금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삶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 바라고 있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소망이 바람직하다면 진심으로 소망을 기원하고 실천으로 나아가는 각오와 의지를 다져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명상은 마음 감정과 정서적인 안정을 이루어 주고, 번뇌를 벗어난 새로운 사고(思考)에 의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며, 자신의 참 모습을 이해하고 진정 원하는 길로 나아가는 용기과 지혜를 발휘하도록 합니다.

 

집에서 또는 차분한 공간이면 어디서든 명상은 가능한 것입니다. 명상은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스스로를 정화하고 다짐하는 과정으로, 올바른 인생관과 삶의 방향을 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 되어 줄 것입니다.

 

오랜 시간 명상을 한다 하여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매일 아침 10여분 정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명상이면 충분합니다. 나만의 시간속에 머물며 자아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작은 과정들이 이어지다 보면, 더 나은 삶과 소망으로 나아가는 당신을 위해 자연과 우주의 에너지 기운이 스스로 작용함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맺음말]

감정은 인간의 삶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에너지의 흐름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긍정적인 감정은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부정적인 감정은 자기 성장을 위한 교훈으로 삼아 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표출하되, 결국엔 긍정의 방향으로 조화를 유지하는 지혜는, 삶의 안정과 꿈을 실현하는 지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의 삶에 감정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지혜가 열리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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